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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출연 잡지&인터뷰

[잡지, 번역] Street Jack 잡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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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링크] - 디시인사이드 선샤인 갤러리

※ '우리코'님 번역



Street Jack 잡지 인터뷰


17.10.29.


※ 번역자가 잡지에 이 사진 하나 달랑 있다고 합니다;


아홉 소녀들의 새로운 스타트 라인.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에 있는 우라노호시 여학원을 무대로, 9명의 소녀들로 결성된 스쿨 아이돌 'Aqours'의 분투와 성장을 그린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


- 10월부터 시작한 애니메이션 2기의 OP곡 '미래의 우리들은 알고 있어'.


코바야시 : 이번에는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야~!'라는 희망의 빛이 담겨있던 1기의 OP곡에 비해서, 좀 더 어른스러워진 느낌입니다. 0부터 1이 되고 더욱 성장한 저희들의 새로운 시작으로,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걸까?'라고 굉장히 두근두근거리는 곡입니다.


후리하타 : 곡을 시작할 때의 '진심을 부딪히면서'라는 가사에, 'Aqours의 진심을 지금부터 어떻게 보여줘야 할까'라는 마음이 크게 담겨있지 않을까 합니다.


- 곡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타카미 치카 역의 이나미 안쥬의 솔로 파트.


이나미 : 완성된 곡을 들어보니, 제가 노래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웃음).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작하고, 후렴 부분에서는 '미래를 어떻게 할까?'라고 물어보는 것이 지금까지 Aqours를 알고 계시던 분들에겐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울거나 웃거나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미래를 찾는 일을 계속하고, 빛을 쫓아가는 것을 계속한다는 마음을 담아서 노래했기 때문에, 그 마음을 느끼면서 들어주세요!


- 9명이 모인 상태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시작의 곡이기 때문에 가사 파트를 나누는 것도 평소와는 달라졌다. 그것도 각 멤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극중의 전개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후리하타 : 지금까지 저희 1학년은 왁자지껄하게 떠들거나 콜을 담당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 곡은 앞으로 나가는 부분도 있어서 기쁩니다♪


코바야시 : 요하네 담당 파트는 강한 단어로 나가고, 이 곡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라서 저도 마음껏 마음을 담아 울먹울먹하며 노래했습니다 (웃음).


- 가사에 강한 단어가 많았다고 하는 이번 노래. 각각 인상적이었던 파트를 물어본다면...?


이나미 : 1학년이 노래하는 파트 중에 '하트의 자석을 쥐고 달리는'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단어도 그렇고, 어쨌든 귀엽습니다♡


후리하타 : '진심을 부딪히면서 손에 넣자 미래를'이라는, 치카쨩이 노래하고 모두가 '미래를'이라고 이어가는 부분이네요. 좀처럼 다른 사람과 진심을 부딪히는 일은 없지 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1기에서 9명이 서로 진심을 부딪혔기 때문에 이 가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코바야시 : 저는 '미래의 우리들은 분명 답을 가지고 있을 거니까'입니다. 답을 '기다리고 있을'이 아니라 '가지고 있을'이라는 건, 진심으로 임해서 쌓아온 경험이나 노력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겨서 자신이 있으니까 미래가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기는 어쨌든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