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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링크] - 디시인사이드 선샤인 갤러리
※ '꿈밤비'님 번역
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特集Vol.2
(시즈오카 신문 러브라이브! 선샤인!! 특집 Vol.2)
17.11.30
시즈오카 신문 선샤인 언급 관련부분.
누마즈에 찾아오는 팬 증가
연동 기획도 다채롭게 전개
누마즈시의 고등학교에서 결성된 스쿨 아이돌 아쿠아의 멤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는 제8화까지 방영되었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누마즈를 찾아오는 팬도 늘어 콜라보 상품이 인기를 모으는 등 '사회현상'은 멈출 줄을 모르고 있다. 내달 개최될 라이브 이벤트에 힘입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누마즈의 모습을 소개한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계기로 수많은 팬이 방문하고 있는 누마즈 시에서는 각지에서 수많은 서비스 및 연동 기획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18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누마즈 아게츠치 상점가에서 개최중인 '제33회 누마즈 아게츠치 상점가 산산 에마 갤러리'에는 작품에 등장하는 멤버들이 직접 그린 에마가 전시되었다. 에마는 츠지 사진관 및 이치카와 시계점, 그랜마, 리버사이드 호텔 등 9곳에서 전시되어 연일 수많은 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아쿠아의 협조 덕에, 누마즈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 내려온 전통 문화가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다.
그에 더해 12월 16일 누마즈 시민문화센터 대 홀에서 예정되어 있어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클럽 활동 LIVE & FAN MEETING ~Landing Action Yeah!~' 의 누마즈 공연은 티켓이 이미 매진, 일본 전국의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도 개최되어 현내에서는 시네마 선샤인 누마즈, 시네마 플라자 산토문, 시네시티자트, 토호시네마즈하마마츠 등 4관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해외 공연까지 진출한 아쿠아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금의환향 개선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줄거리
(다 아는 애니 줄거리)
아쿠아 인터뷰
츠시마 요시코 역 코바야시 아이카
-프로젝트 시작부터 2년이 지났습니다. 요시코와 긴 시간 함께 해오면서 자신과 닮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있나요.
지금까지 딱히 불운하다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최근 요하네의 불운이 옮겨오기 시작한 듯 합니다.(웃음) 요시코의 생일에 개인적으로 누마즈에 갔었는데 폭우와 낙뢰가 떨어졌었습니다. 그걸 '리틀 데몬의 증거'라는 걸로 삼아, 요시코에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찾아가는 장소, 코바야시 씨가 생각하는 누마즈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아게츠치 상점가에서 물건을 사며 요시코의 버스데이 씰을 받거나, 팬 분들이 찍어준 요시코의 사진을 모아 놓은 메시지 보드를 보러 츠지 사진관에 가거나 했엇는데요. 아쿠아의 곡 '선샤인 피카피카 온도' 에서도 나오듯이 누마즈의 매력은 바다, 산, 사람 모든 것 같습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고 또 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곳입니다.
-츠시마 요시코의 매력 중 하나로 애니메이션의 장면이나 곡에 따라 바뀌는 목소리의 이면성이 있는데요. 요시코를 연기함에 있어서 의식하고 있는 부분은 있나요.
처음에는 높은 톤의 귀여운 목소리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중2병 느낌의 낮은 목소리가 채용된 것은 1기 1화의 녹음 직전이었습니다. 노래할 때에는 가사나 곡에 맞게 요시코의 기분이 되어 요시코와 함께 생각하며 만들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만, 아쿠아의 곡은 꿈이나 반짝임을 노래하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한 요시코인 '천사 모드'로 노래하는 경우가, 요하네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곡이 많은 유닛 '길티 키스'에서는 진가가 발휘되는 '타천 모드'로 노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시코, 요하네와 만나지 못했다면 자신의 목소리 폭을 넓힐 기회도 없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더해 해외 라이브 뷰잉까지 예정된 12월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팬 여러분에게 각오를 한 말씀.
누마즈에서 태어난 스쿨 아이돌이 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저는 누마즈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누마즈의 매력을 알게 되도록 활동해 나가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누마즈에서 태어난 새로운 교류
~북적임을 더해가는 우치우라~
아쿠아 9명이 다니는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모델이 된 누마즈 시립 나가이사키 중학교가 있는 우치우라 지구는 팬들(통칭 러브라이버)에게 핵심 성지로 여겨지고 있다.
'산노우라 종합 안내소'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의 오오무라 씨에게 최근 화제인 스폿부터 작품과의 연관이 깊은 4가지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이어지는 아와시마와 후지
안내소의 방문객 수는 2016년 1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1기 방송이 시작된 뒤인 7월 이후로는 매월 5천명 정도가 찾아오고 있다. 17년 8월에는 월 방문자 최고 기록인 1만241명이 방문하였다.
2년전의 방문자는 월 500~700명 가량, 프로젝트 초기의 팬들이 자작 판넬이나 피규어를 가져다 놓고 있었으나, 16년 2월 아쿠아 멤버들이 누마즈를 방문하여 SNS에 올린 것을 시작으로 순식간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오오무라 씨는 실내에서 보이는 아와시마와 후지산이 이어진 풍경을 최고로 친다. '팬들이 편히 있다 갈 수 있는 장소로 해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버스정류장의 '요하네 돌'
토카이버스 오렌지셔틀의 정류장 '나가이사키 중학교'의 대합실은 애니메이션 1기 엔딩의 배경지로 등장했다.
9명이 치어리딩 퐁퐁을 들고 춤추는 장면. 오른쪽 뒷편의 츠시마 요시코만이 어째선가 다른 멤버들보다 머리 한개 만큼 키가 크게 보인다.
그것을 이상히 여긴 팬들이 현지에서 찾아낸 것은 폭 70센치 높이 50센치의 돌이었다. 오오무라 씨 왈, '여기 올라 가 있던 거구나'하고 납득한 모양입니다.
어느새 돌은 츠시마의 명칭 요하네를 따서 '요하네 돌'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팬들은 돌 위에 올라 사진을 찍고 가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첫 출발'의 배경
미토 해수욕장은 타카미 치카의 집의 모델이 된 야스다야 여관과 미토 씨 파라다이스의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팬들에게는 익숙한 장소이다.
16년 12월에는 1기 6화를 이미지한 캔들 기획, 17년 7월에는 바람개비로 Aqours 모양을 만드는 이벤트(사진)로 북적였다.
오오무라 씨에 의하면, 15년 4월 발매된 전격 G's매거진에 기재된 프로젝트 첫 이미지가 이곳을 배경으로 했다고.
이후로도 많은 장면에 등장하며, 멤버들이 살고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서 특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랩핑 자전거
안내소에서는 자전거 5대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이 중 3대가 8월부터 도입된 전동 어시스트 탑재 랩핑 자전거.
제각각 휠 커버에 아쿠아 멤버가 3명씩 그려져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치우라 지구에는 주차장이 거의 없어 현지를 방문하는 팬들은 자전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3시간 단위로 대여를 하고 있으나 사전 예약으로 가득 차는 일이 다반사. 오오무라 씨는 '편도 10킬로 거리인 오세자키까지 갔다 오는 사람도 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