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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모아이'님 번역
『スクールアイドルの講師って何するの？』
스쿨 아이돌 강사란 뭘 하는 거야?
18.04.03.
카나코 선생님「자~2일째 수업인데요，어제 다음 회 예고대로 저희를 신고하고 싶어요！ 그러면 칠판을 쓸게요！ 어제는 정말로 호됐어.」
리카코 선생님「정말로 죄송했어요.」
카나코 선생님「균형감각이 말야…」
리카코 선생님「그런 게 일절 없어서．오！ 좋은 느낌이네요오~.」
카나코 선생님「배웠으니 말야.」
리카코 선생님「전체를 확실히 쓴다는 느낌이，전해져.」
카나코 선생님「이 ”쓰는 소리” 좋아한다구！ 깍깍…둥!!(칠판을 다 쓰고 힘차게 점을 치는 소리) 지난 회 생방송 왔을 때，너무 힘차게 써서 나 분필 꺾어버렸지.」
리카코 선생님「그랬지！」
카나코 선생님「그럼 칠판을 낭독할게요！」
「스쿨 아이돌」
리카코 선생님「스쿨 아이돌이란，러브라이브! 선샤인!! 안에 등장하는，학교 내에서 결성된 아이돌의 총칭이에요.」
카나코 선생님「저희 Aqours도 하나의 스쿨 아이돌이지만요，그럼 ”스쿨 아이돌 강사”라면 뭘 해가는가 말하자면요．여러분이 아이돌이 되려는 방법을 생각하는 수업은 아니고，”무언가 아이돌이 되려고 힘내는 학생이 모인 교실”이에요．부 활동을 힘낸다면，”부 활동 아이돌”！ 알바를 힘낸다면，”알바 아이돌”！이라든가.」
리카코 선생님「뭐라도 괜찮구나！」
카나코 선생님「그래그래！ 힘내는 사람은，모두 ”어떤 아이돌”이 아니려나란 거예요.」
리카코 선생님「Aqours도 작중에서，러브라이브!란 커다란 아이돌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모두 함께 힘껏 힘내왔는걸요.」
카나코 선생님「”러브라이브!”란 게 대회 이름이란 걸 모른 사람도 많지 않았으려나？」
리카코 선생님「평판은 알지만，그게 무엇인지는 모르는 사람도 있지 않으려나？」
카나코 선생님「μ's 님도 이 러브라이브!에서 우승하기 위해 힘낸 스쿨 아이돌이고.」
리카코 선생님「저희 Aqours도 러브라이브!란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며 힘냈어요．이거 실은，전에 저희가 생방송교실에 등장했을 때 했던 수업인데요.」
카나코 선생님「그래그래！ 그래서 지난 회는”말상 스쿨 아이돌”이라든가요.」
리카코 선생님「”남장 스쿨 아이돌”이라든가 말야．그래서 그때 킹쨩이，”이건 스쿨 아이돌로，인정할지 어떨지“ 같은 느낌으로 생각했지.」
카나코 선생님「그래도 그렇게 간단히 인정하지 마~！ 우리도 스쿨 아이돌 힘냈는걸!!.」
리카코 선생님「그렇지~！ 힘냈는걸!! 그래도 그거 시늉이야？」
카나코 선생님「아니，간단히 인정은 안 해.」
리카코 선생님「뭐 들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지.」
카나코 선생님「그렇지，들어보지 않으면 몰라.」
리카코 선생님「그럼 즉시 [Aquors 게시판]（＊원문도 Aquors）글을 소개해가죠！」
저는 육상부지만요 5월 말에 은퇴해서，400m 이어달리기멤버와 모두 함께 절차탁마 감바루비합니다！
발버둥 치고 발버둥 쳐서 계속 발버둥 친다구!!
키히니ー
남성/17/미에현
리카코 선생님「수험이 있어서려나？」
카나코 선생님「빠르네，은퇴．그럼 무슨 스쿨 아이돌로 할까？」
리카코 선생님「무슨 스쿨 아이돌이지？ 육상부 스쿨 아이돌？」
카나코 선생님「하지만 발버둥 치고 발버둥 쳐서 계속 발버둥 친다니까，넘어지지 않도록만 조심했으면 하는데.」
리카코 선생님「그렇네，발밑은 조심했으면 하네.」
카나코 선생님「역시 이어달리기는 말야，바톤을 이어가는 경기니까.」
리카코 선생님「팀워크 중요하지.」
카나코 선생님「뭘까 그렇게 생각하면….」
리카코 선생님「뭘까……모래밭…」
(두 사람이 폭소)
카나코 선생님「이어달리기는 모래 위인데？ 뭐 교정을 달리는 거네.」
리카코 선생님「아！ 교정 스쿨 아이돌로 할래？」
카나코 선생님「이어달리기 지식이 너무 얕아.」
리카코 선생님「그럼 교정 스쿨 아이돌로 괜찮아？ 뭔가 있어？」
카나코 선생님「왠지 이어달리기 같은 느낌으로 말야.」
리카코 선생님「그럼 ”운동장 스쿨 아이돌”이라든가!?」
카나코 선생님「대단하네！」
리카코 선생님「그래그래 대단한 느낌으로！ 그럼 RN（＊Radio Name）키히니ー 님！ 당신을 『운동장 스쿨 아이돌』로 인정해요!!!」
인~정!!
리카코 선생님「그러면.」
카나코 선생님「좀 불안하지만요 갈까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직 활동이 시작돼서，
매일매일 저쪽 가거나 이쪽 가거나 해서 큰일이에요．익숙하지 않은 정장을 입고，미소를 만들자고 의식하면 실실댄다고 듣거나，연달아 호되게 당하는 상태가 계속되는데요，자신의 장래를 위해，필사적으로 힘내고 있어요！
바보털 대마신
남성/21/치바현
리카코 선생님「왠지 이런 이야기 들으면 응원하고 싶어져 버리네.」
카나코 선생님「취업 활동은 정말로 큰일인 듯하네.」
리카코 선생님「한 적 없지만 그렇게 느껴.」
카나코 선생님「우리는 Aqours 오디션이 취업 활동 같은 느낌이었네.」
리카코 선생님「그렇네！ 필사적이었는걸.」
카나코 선생님「필사적이었어．오디션 회장에서 옆 사람이 떨린다든가 보면，나도 엄청나게 긴장했어．리카코 땐 분위기 어땠어？」
리카코 선생님「나 땐，맨 첫 번째 오디션은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2번째는 벌써 3명 정도밖에 없어서，아침 일찍이었어.」
카나코 선생님「아침 일찍 싫네에…그래도 취업 활동으로 아침부터 가거나 오거나 해야만 하는 거네.」
리카코 선생님「아침 고되다든가 말 못 하겠네.」
카나코 선생님「장래를 위해서니까！ ”지금 힘내지 않으면 언제 힘내？”란 때기도 하니까 말야.」
리카코 선생님「그렇네．그럼 무슨 스쿨 아이돌이려나아」
카나코 선생님「정장 입고，취업 활동，그런데 바보털 섰다구.」
리카코 선생님「바보털 스쿨 아이돌？」
(두 사람이 폭소)
카나코 선생님「하지만 미소를 만들면 실실댄다고 듣는 것도 슬프겠네．그래도 무조건 미소 쪽이 좋으니까 말야！」
리카코 선생님「일단 웃어두면 어떻게든 되니까.」
카나코 선생님「과연 그렇네요，리카코 씨.」
리카코 선생님「그래서 뭘까나아….」
카나코 선생님「미소 정장！」
리카코 선생님「그걸로 갈까요？」
카나코 선생님「”웃는 얼굴로 있으면 해”란 마음도 담아서，진심으로 웃는 얼굴이 되도록 이 이름으로 할래요．그럼 RN（＊Radio Name）바보털 대마신 님！ 당신을 『미소 정장 스쿨 아이돌』로 인정해요!!!」
인~정!!
카나코 선생님「이걸로 취업 활동 때，”난 미소 정장”이라 생각하면，진심으로 웃는 얼굴이 될 테니까.」
리카코 선생님「어떤 때라도 그 말을 잊지 말고，힘내줬으면 해요．그리고，이런 식으로 ”무언가 아이돌이 되려고 힘내는 ”학생으로부터 글을 기다릴게요！」
Ｍ 푸른 하늘 Jumping Heart / Aqours
카나코 선생님「나 말야 푸른 점(푸른 하늘 Jumping Heart 생략)의 ”시작했을 때 두근거림을 쭉 소중히 하자”란 가사가 굉장히 좋아.」
리카코 선생님「알겠어！」
카나코 선생님「항상 라이브에서 충분히 하게 되지만，부를 때마다 초심으로 돌아간달까.」
리카코 선생님「그지！ 뭔가 Aqours의 어떤 면에서 원점이라할 수 있을까.」
카나코 선생님「”지금부터 힘내자！”란 곡이니까．지금부터 그야말로 키히니ー 님도，끝나버릴지도 모르지만 ”처음 두근거림을 잊지 않고 달려줬으면 해”」
리카코 선생님「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그것조차도 기대해버려！란 메시지도 있지.」
카나코 선생님「취업 활동도 틀림없이 미래를 위해 지금 힘낼 때니까，지금을 설렜으면 해．“힘내는 자신에게 설렜으면 해”」
리카코 선생님「꼭꼭 이 곡을 많이 듣고，여러분이 힘냈으면 하네.」
Aqours 선생님이 담당하는 과목 ”스쿨 아이돌” 수업내용을，모두 알아줬으려나？
이번 수업처럼，앞으로도 많은 학생을 ”응원＆스쿨 아이돌 인정”하며 가자구!!
시작의 달인 4월，시작했을 때 두근거림을 잊지 말고，푸른 점을 들으며，모두도 미래로 점프야!!!!
다음 회！『자기소개는 스스로 하지 않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