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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んな形であれ「役者であること」は貫きたいー伊波杏樹インタビュー②
(어떤 모습이더라도「배우로서 있는 것」은 관철하고 싶어요ー이나미 안쥬 인터뷰ー②)
16.09.12
제2차 커버걸은, 『러브라이브! 선샤인!!』으로도 알려진, 이나미 안쥬씨. 2번째 인터뷰는, 성우로서의 그녀를 탐구해 본다.
여배우도 성우도 가수도, 모두 "배우"
연극에 대한 동경을 가지면서도, 무도에 심취한 중학교 3년. 그리고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됐던 전문학교 사절에서, 그녀가 배운 것은.
---전문 학교에 들어가 보니 어땠나요?
이나미 처음부터 애니메이션의 수업을 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놀랐어요. 우선 자신의 몸으로 느끼며 받아들이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성우는 될 수 없기에, 연극을 철저히 가르친다는 스탠스의 학교였어요. 거기서, 여배우도 성우도 가수도, 모두 배우라는 걸 알았네요. 「이게 내가 하고 싶었던 거야!」라고 느껴서, 저도 「배우로 있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은 절대 흔들리고 싶지 않아요.
--- 그 이후엔 멀티로 활약하신 건가요?
이나미 이나미 안쥬로서 데뷔는 무대인데요. 거기서 처음으로 전신을 사용해서 연극한다는 걸 체혐하고, 그 후로 『태양소년과 이슬소녀』라는 작품에서 성우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작부터 주역을 연기해서, 뭐가 일어나고 있는 지 몰랐어요. 하지만 현장에 나가보지 않으면 모르는 두려움이나 즐거움, 경험할 수 없는 것이 잔뜩 있어서, 더더욱 이 일이 좋아졌어요.
찬스를 잡게 되서 다행이었다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연극의 세계에 뛰어든 이나미씨.
상상했던 성우라는 직업과 차이가 있었을까.
--- 긴장감도 전문학교 때와는 달랐지 않았나요?
이나미 전혀 달랐어요! 무대는 몇 주간 훈련을 쌓은 후 실전이라는 흐름에서, 멤버들과의 역할이나 관계를 시간을 들여서 쌓는게 가능했는데, 성우의 일은, 대본을 받고 자기 집에서 연습해서, 아후레코(촬영을 먼저 하고 대사 녹음을 함) 현장에서 갑자기 시작하잖아요. 저 혼자 완성 단계까지 마무리한다는 점에서 놀랐어요. 성우란 상당히 어려운 직업이구나 라고 다시금 느껴서, 다시 현실을 보게 되었달까. 역시 분한 생각도 들어서, 좀 더 잘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 중에도 멋진 작품에서 캐릭터와 마주 볼 수 있었던는 것은, 지금까지도 제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 있어서, 거기에 단 하나도 후회는 없습니다.
--- 특히 주역을 맡는다는 건 상상 이상으로 부담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나미 그렇네요, 긴장감은 항상 있었어요. 「나의 연기로 이 작품의 가치가 정해지는 건 아닌가」라는 압박감이나 부담은 헤아릴 수 없었어요. 당시 16살이기도 하고…… 무서웠어요(웃음). 성우로서 역을 배정받느는 건 꿈 같은 일이었지만, 현장에 가는 발걸음이 무거울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일 처음부터 그런 경험을 하다니 이런 사치스러운 일은 없다고 생각했고, 그 기회를 잡았던 것은 기뻤어요. 지금은 처음으로 레귤러 작품의 주역이라는, 또 다시 큰 압박감에 직면하고 있는데, 그래도 매일 연기할 수 있다는 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