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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출연 잡지&인터뷰

[번역] fromA 인터뷰 - 아이다 리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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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링크]


[번역본 링크] - 디시인사이드 선샤인 갤러리

※ '지모아이'님 번역



声優・逢田梨香子さんインタビュー 

「その時にしかできないことがある。一瞬一瞬を大事にしてほしい」

(성우・아이다 리카코 인터뷰ー 

「그 때밖에 못 하는 것들이 있다。매 순간을 소중히 하고 싶어」)


2018.07.26.



「러브라이브! 선샤인!!」 사쿠라우치 리코 역으로 인기인 아이다 리카코 양이,1st사진집「R.A.」를 발매.아이다 양이 인연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을 돌이켜봐주신 외에,성우란 직업에 품은 생각을 말해주셨어요.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정말 좋아하는 L.A.에서 촬영



――사진집 출판 축하해요! 촬영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것 같은데요…….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살았던 추억의 장소예요.사진집 편집 담당 분이 「모처럼이니까 L.A.에서 찍자」고 제안해주셨는데요,저로선 「옛,괜찮아요!?」란 느낌이었어요.


――기쁜 서프라이즈였네요.촬영 이외 시간은 어떤 식으로 보냈나요?


일몰 후엔 쇼핑하러 가거나,스태프분들과 식사를 하거나,느긋한 일정을 보낼 수 있었어요.그리고,L.A.에 살았을 때 자주 놀았던 소꿉친구가 호텔까지 와줬어요.이건 기뻤네요.


――L.A.만의 식사도?


수영복 촬영이 있어서,초반엔 식사량을 절제했어요.그래도,촬영이 종료된 날은 정말 좋아하는 태국 요리 레스토랑에 데려가 주셨어요.지금,냉정히 생각해보면 「L.A.에 가서까지 태국 요리!?」란 느낌이지만 말이에요(웃음).



■도착한 날에 사건 발생! 그래도,적극적으로 대처했어요



――확실히 그렇네요(웃음).현지에서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현지에 도착해서 일찌감치 지갑을 잃어버려서,기분이 밑바닥까지 떨어졌어요.그래도,잃어버린 건 어쩔 수 없어,이렇게 되면 촬영을 즐기자고,곧바로 잊어버렸어요.지갑은 결국 못 찾았지만요,이제와서 보면 좋은 추억이에요.


――좋은 추억……인가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했어요(웃음).



■“자연체 아이다 리카코”를 명심했어요



――긍정적이네요.이번 사진집에서 특히 고집한 건 어떤 부분인가요?


“아무것도 하지 않은” 부분이에요.무리하게 미소를 만들거나 하지 않고,평소,제가 생활하는 모습과 꾸밈없는 표정을 보여드리고 싶어서,자연체로 있도록 명심했어요.


――화장도 자연스럽네요.


샤워 컷과 그다음 목욕수건을 몸에 감은 부분은 완전히 쌩얼이에요.평소 자신이라면 망설여버리지만요,L.A.란 개방적인 지방이 그렇게 만들어줬어요.


――성급한 이야기인데요,만약 2nd 사진집을 낸다면 어떻게 만들고 싶나요?


아이다 리카코를 전면에 가득 채우는 게 좋겠네요.제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촬영하고 싶어요.


――좋아하는 장소라면?


아키하바라 거리가 좋아요.의외로 그림이 되지 않으려나 해서.아키하바라에서 멋쟁이인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요.



■오디션은 「합격하면 좋겠네」 정도 마음으로 받기로 해요



――가까운 장래에,실현되길 기대할게요.지금부터는 성우 일 이야기도 들려주세요.지금 일의 계기는?


원래 연극 길로 나아가고 싶었는데요,애니메이션에 빠져서 성우란 직업을 알고,양성소에 들어갔어요.


――아이다 양은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외화 더빙도 하네요.


외화 더빙은 애니메이션 후시녹음과는 다른 어려움이 있어요.더빙은 살아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내야만 하고.숨결과 코를 훌쩍거리는 소리,헛기침하기 등 하나하나의 동작에 관찰력이 필요해져요.그리고,애니메이션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닌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는단 심오한 작업.어느 쪽도 어렵지만,하면 즐거워요.


――아이다 양 표정으로도 성우의 즐거움이 전해져요.그런데,일을 할 때 오디션이 있을 것 같은데요,항상 어떤 심경으로 도전하나요?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면 사전에 원작을 점검하고,작품 분위기와 캐릭터의 심정,성격을 파악하고 임하도록 해요.그래도,오디션에 합격하려면,실력뿐만 아니라,“운”도 있어야지 싶네요.합격하지 않을 것 같았던 역으로 정해지거나,역으로 자신이 있는데 안 됐단 경우도 있어요.그래서,너무 의식 않고,「정해지면 좋겠네」 정도 마음으로 받기로 해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만으로 행복


――너무 기쓰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요.일을 해가는데,소중히 여기는 말은 있나요?


「초지일관」과 「일생에 한 번」이에요.많은 사람과 만나서 지금 자신이 있고,지금,일을 하게 된 건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이 있어서니,그 말을 소중히 여겨요.


――앞으로,성우분으로서 어떤 식으로 활동해가고 싶나요?


누구와도 겹치지 않는,저만이 할 수 있는 걸 해가는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고 싶어요.그리고 주인공을 똑똑히 지원할 수 있을 듯한 성우분이 되고 싶어요.


――성우란 직업을 정말로 좋아하는군요.그래도,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해서 고생은 없었나요?


성우가 돼서,지친 적은 있어도 고생을 느낀 적은 없어요.좋아하는 일을 하게 된 것만으로 행복해요.스스로 고른 길이니 말이에요.


――믿음직한 한 마디 감사해요.마지막으로,꿈을 쫓는 젊은 세대에게 메시지를 부탁해요.


그때밖에 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있으니,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겼으면 해요.노력한 경험은 무조건 나중에 자신에게 도움이 될 거야.그러니까,여러 가지 일에 도전해보고 시야를 넓히는 게 좋지 않으려나.전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했으니,여러분도 하고 싶은 것,좋아하는 게 있다면 끝까지 힘냈으면 해요.


■프로필

逢田梨香子(아이다 리카코)

8월 8일,토쿄도출생.2015년 「러브라이브! 선샤인!!」 사쿠라우치 리코 역으로 본격 성우데뷔,일약 인기 성우가 되는 동시에,작품에서 파생한 9인조 여성 스쿨 아이돌 유닛・Aqours로서 활동도 개시.2017년 「사쿠라다 리셋」,2018년 「팝 팀 에픽」「퍼시픽 림: 업라이징(더빙)」 등으로 출연.정보프로그램 「Music B.B.」에선 해설을 담당한다.


◆소속사무소 사이트:

http://www.kenproduction.co.jp/talent/member.php?mem=w112

◆아이다 리카코 OFFICIAL Twitter:@Rikako_Aida

◆아이다 리카코 OFFICIAL Instagram:@aida_rikako_


■작품정보



「R.A.」(촬영/사토 히로유키)

월간 영 점프 특별편집

슈에이샤에서 7월 19일 발매



편집:폭쿤월드기획

촬영:카와이 아야미

취재・글:아라가키 노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