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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출연 잡지&인터뷰

[잡지] CONTINUE Vol.56 - Aq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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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Vol.56


18.11.20



번역 선샤인 갤러리 '우리코' [링크]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시작됐을 때와 극장판의 녹음을 끝낸 지금, 본인이 연기하는 멤버에 대한 마음과 생각에 변화는 있었나요?


이나미 : 아무튼 TV 애니메이션 속에서 다양한 성장을 해서 치카쨩이 강해졌다는 것이 느껴져요! 그리고 저 자신도 치카쨩과 함께 걸어 오면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으니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가득해요.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혹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


이나미 : TV 애니메이션 1기의 3화. '정말 좋아한다면 괜찮을 거야!' 노래 중에 정전이 일어난 후, 불안함 속에서 아카펠라로 3명이 노래하는 장면입니다. 언제 보더라도 감동하는 이야기는 많지만, 이건 특히 마음에 와닿는 장면이에요.


- 연기하는 멤버와 본인의 닮은 점을 가르쳐 주세요.


이나미 :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것!...일까요? (웃음). 그리고 치카쨩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 가면서, 쉬는 날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 점이라든가!


- 이야기 속에서, Aqours라서 발휘할 수 있었던 '힘'이나 '반짝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나미 : '공명'이라고 생각해요. 각 멤버가 품은 마음과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퍼포먼스와 열정. 그것이 Aqours라는 그룹으로 하나가 되었을 때 넘치는 개성과 마음. 그게 힘이 되어 항상 응원해 주는 우라노호시 학생들, 누마즈분들과 서로 어울려 그 장소 그 순간에 반짝임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해요!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시작됐을 때와 극장판의 녹음을 끝낸 지금, 본인이 연기하는 멤버에 대한 마음과 생각에 변화는 있었나요?


아이다 : 녹음을 하면서, 애정이 점점 깊어진 것 같아요.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혹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


아이다 : 1기 10화의 리코가 치카에게 "정말 좋아해"라고 말하는 장면. 리코의 직설적인 고백에 감동했습니다.


- 연기하는 멤버와 본인의 닮은 점을 가르쳐 주세요.


아이다 : 실내파인 것, 한 발 물러서서 주위를 보고 있는 것.


- 이야기 속에서, Aqours라서 발휘할 수 있었던 '힘'이나 '반짝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이다 : 주위를 설득시키는 힘,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


- 만약 본인이 고등학생 때 '스쿨아이돌', '러브라이브!'라는 게 현실에 있었다면, 도전하거나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나요?


아이다 : 관심은 가졌을 거라 생각해요.


- 지금까지 '러브라이브! 선샤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라고 전한다면 어떻게 얘기하실 건가요?


아이다 : 지금까지는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혹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


스와 : 1기 9화입니다. 마리와 카난이 마음을 털어놓으며 허그하는 장면이 좋아요. 그 뒤에 Aqours가 처음으로 9명이 되는 것도 큰 감동이었어요.


- 연기하는 멤버와 본인의 닮은 점을 가르쳐 주세요.


스와 : 사고방식일까요. 체력이 있는 편도, 운동을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카난이 생각하는 것은 공감할 때가 많아요.


- 이야기 속에서, Aqours라서 발휘할 수 있었던 '힘'이나 '반짝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스와 : 시련이나 벽에 부딪혀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 안 된다고 생각해도 9명이라면 어떻게든 될 거야, 어떻게든 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이 9명이서 달려 온 날들이야말로 반짝임이라고 생각해요.


- 만약 본인이 고등학생 때 '스쿨아이돌', '러브라이브!'라는 게 현실에 있었다면, 도전하거나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나요?


스와 : 도전하고 싶어! 라고 생각은 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좀처럼 직접 나서서 뛰어들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지금까지 '러브라이브! 선샤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라고 전한다면 어떻게 얘기하실 건가요?


스와 : 평범한 여고생들이 어려움에 맞서며 반짝임을 찾아 가는 이야기. 분명히 누구든 공감이 가는 게 있을 거라 생각해요.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시작됐을 때와 극장판의 녹음을 끝낸 지금, 본인이 연기하는 멤버에 대한 마음과 생각에 변화는 있었나요?


코미야 : 무대에 서 있을 때도 느끼는 건데, 다이아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가면서, 제가 연기하지 않았다면 확실히 지금의 다이아가 되지 않았을 테니, 제가 연기하기에 가능한 무언가를 찾아내서 더욱더 모두에게 사랑받는 다이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혹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


코미야 : 2기 4화입니다. 3학년이 중심일 때나 여동생인 루비와의 조합으로 비교적 항상 이야기의 중심에 있었지만, 확실하게 다이아에게 초점이 맞춰진 이야기였습니다. 그 전의 2기 3화 삽입곡 'MY무희☆TONIGHT'에서 루비와의 더블 센터 후의 전개였기 때문에 더욱 애착이 강해요. 하지만 대사량이 많아서 녹음은 정말 힘들었어요...


- 연기하는 멤버와 본인의 닮은 점을 가르쳐 주세요.


코미야 : 덜렁거리는 것. 외로움이 많이 타는 것.


- 이야기 속에서, Aqours라서 발휘할 수 있었던 '힘'이나 '반짝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코미야 : 애니메이션인데 정말 현실적이라고 할까, 학교가 통폐합이 되는 등의 리얼한 묘사가 많은 것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제대로 현실과 마주하면서 발버둥치고 앞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는, 당연하지만 실제로 하려고 하면 어려운 작은 노력이 가능한 그룹이 Aqours가 아닐까 싶어요.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시작됐을 때와 극장판의 녹음을 끝낸 지금, 본인이 연기하는 멤버에 대한 마음과 생각에 변화는 있었나요?


사이토 : TV 애니메이션에서 극장판까지는 전부 이어진 이야기라고 저는 생각해서 변화는 없어요! 그때부터 요우쨩에 대한 마음과 생각은 변하지 않았으니까요!!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혹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


사이토 : 1기 11화 '우정 요소로'입니다. 요우쨩의 다양한 표정, 다양한 감정을 볼 수 있는 이야기였기 때문에 정말 좋아해요.


- 연기하는 멤버와 본인의 닮은 점을 가르쳐 주세요.


사이토 : 능숙한 것처럼 보이기 쉬운 점.


- 이야기 속에서, Aqours라서 발휘할 수 있었던 '힘'이나 '반짝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이토 : Aqours는 9명이라서 Aqours입니다. 9명의 마음이 없다면 힘이나 반짝임은 발휘할 수 없어요. 그리고 지지해 주는 누마즈 사람들과 학교 학생들의 따뜻함을 느끼기에, Aqours는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지금까지 '러브라이브! 선샤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라고 전한다면 어떻게 얘기하실 건가요?


사이토 : 9명의 소녀들이 무턱대고 꿈을 쫓아가는 이야기. 그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응원하고 싶어지거나, 스스로가 단념하고 있던 것에 대해 도전할 수 있게 등을 밀어 주는 이야기.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혹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


코바야시 : TV 애니메이션 1기 5화 '요하네 타천'입니다. 요하네가 Aqours에 가입한 중요한 이야기예요. 다양한 요하네를 알게 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타천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요시코의 모습도 여기서 처음 봤습니다. 요하네와 요시코라는 두 부분을 알면서도, 타천사 요하네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여준 동료들. 그리고 처음으로 "싫다면 싫다고 말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준 동료들. 그렇게 처음으로 매우 소중한 동료들과 만난 이야기인데, 저는 항상 부모의 마음이라고 할까... 정말 그런 동료들과 만나서 다행이야...라고 생각해요. 정말 Aqours의 모두가, 요하네가 좋아요.


- 이야기 속에서, Aqours라서 발휘할 수 있었던 '힘'이나 '반짝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코바야시 : 몇 번이고 다시 맞서는 힘.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용기. 실컷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 그게 Aqours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런 Aqours에게 몇 번씩 격려를 받았습니다.


- 만약 본인이 고등학생 때 '스쿨아이돌', '러브라이브!'라는 게 현실에 있었다면, 도전하거나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나요?


코바야시 : 노래하는 것, 춤추는 것을 정말 좋아하니까 분명히 도전했을 것 같아요. 도전한 끝에 결과가 어떻든 간에 함께 노력한 동료들은 평생 소중한 동료가 될 테고, 무엇보다도 빛나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해보고 싶었어~ 라고 생각하는 만큼, 한층 더 Aqours로서 활동할 수 있는 지금이 빛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즐거워요.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혹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


타카츠키 : 좋아하는 이야기는 TV 애니메이션 1기의 4화입니다. 역시 제가 담당하는 쿠니키다 하나마루쨩의 메인 이야기라서, 정말 애착이 강해요. 지금 보면 제 연기의 서투름 때문에 엄청 부끄럽지만, 그 풋풋함도 그 무렵의 하나마루라고 생각해요.


- 연기하는 멤버와 본인의 닮은 점을 가르쳐 주세요.


타카츠키 : 역시 먹보라는 점이네요!! (웃음).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서, 여러 일들을 멀리서 바라보는 듯한 성격과 포지션이 닮았다는 말을 들어요. 저 스스로는 의식하지 않아서 뭐가 닮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닮았다는 말을 들으니 기뻐요!


- 이야기 속에서, Aqours라서 발휘할 수 있었던 '힘'이나 '반짝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타카츠키 : 스쿨아이돌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만 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점이 크다고 생각해요. 고등학생이라는 미숙하고 그저 무작정 할 수밖에 없는 시기에, 현실에 부딪치면서도 똑바로 앞을 향해 나아가려고 하는 9명에게서 반짝임이 느껴져요!


- 지금까지 '러브라이브! 선샤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라고 전한다면 어떻게 얘기하실 건가요?


타카츠키 : 친구들에게 권유할 때는 아이돌 애니메이션! 이라고 전하기보다, 스포츠 근성 애니메이션! 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하지 않고, 아무튼 봐줘! 라는 느낌이네요 (웃음).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혹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


스즈키 : 1기 9화, 3학년의 화해 장면입니다. 마리에게도 그렇지만, 저에게도 가장 인상깊은 에피소드였던 건 이 장면이에요. 소꿉친구라는 깊은 '관계이기 때문에야 말로'라는 마음은 마리와 3학년을 보고 연기하며 처음으로 깨달은 것이기도 한데, 서로를 계속 생각해 온 3학년이 정말 멋졌어요.


- 연기하는 멤버와 본인의 닮은 점을 가르쳐 주세요.


스즈키 : 무심코 사람들을 웃기려고 하는 점일까요 (웃음). 마리도 저도, 모두가 웃어주길 바라니까 그럴 때가 많아요. 반응이 없으면 없는 거고, 그때는 그때!! (웃음).


- 이야기 속에서, Aqours라서 발휘할 수 있었던 '힘'이나 '반짝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스즈키 : TV 애니메이션 속에서 치카쨩도 말했는데, 지금까지 노력해 온 모든 시간이 반짝임이었다고. 그 안에서 축적해 온 멤버들끼리의 유대 덕분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전하는 게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Aqours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기운이 솟아나고, 감동도 많이 받아요. 그 정도의 에너지를 Aqours는 가지고 있고, 그것을 저희에게 주는 거겠죠. 그건 정말 대단한 힘이라고 생각해요.


- 지금까지 '러브라이브! 선샤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라고 전한다면 어떻게 얘기하실 건가요?


스즈키 : 평범한 9명의 여자아이들이 마음을 하나로 만들고, 하나의 꿈을 향해 무턱대고 달려나가는 이야기.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도, 모두와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시작됐을 때와 극장판의 녹음을 끝낸 지금, 본인이 연기하는 멤버에 대한 마음과 생각에 변화는 있었나요?


후리하타 : 루비는 TV 애니메이션에서 첫 등장했을 때와 비교하면 몰라볼 정도로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할까요. 엄청 낯가림이 심해서 사람들 앞에서 얘기도 못했던 그 아이가 말야, 성장했구나, 라고 언니의 시선에서 보게 될 때가 있어요.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혹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


후리하타 : 역시 TV 애니메이션 2기의 8화, 9화네요. 계속 루비에게 다가가려 했던 저에게는 이 2개의 이야기는 충격이었어요. 언니와 3학년이 졸업이라, 동료이며 언니인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해 기획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기뻤어요. 루비의 성장을 느낀 이야기였습니다.


- 연기하는 멤버와 본인의 닮은 점을 가르쳐 주세요.


후리하타 :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집중력은 닮았다고 생각해요. 스쿨아이돌을 향한 동경이 강한 루비와 저의 성우를 향한 동경이, 오디션 때 어쩐지 겹친 듯한 느낌이 들어요.


- 만약 본인이 고등학생 때 '스쿨아이돌', '러브라이브!'라는 게 현실에 있었다면, 도전하거나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나요?


후리하타 : 저는, 도전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굳이 말하자면 뭇쨩과 친구들처럼 도와주는 쪽에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음악을 처음부터 만들고 안무도 생각하니 스쿨아이돌은 대단해요! 존경합니다! 그렇기에, 루비와 모두가 새삼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