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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G's magazine 2019년 05월호
요우 파트 번역 : 선샤인 갤러리 'りきゃこの麒麟' [링크]
이 푸른 하늘 너머로-
전력전진, 요-소로-!!
휴-
풍덩-!!
하고 커다랗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면 실패.
슈르르릉 하고 멋지게 미끄러지듯이 입수하면 성공♪
에헤헤-.
하늘 높이 다이빙대를 박차고, 풀장에 뛰어들어, 이 순간은 언제나.
최고로 두근두근거려♡
모냐 도냐.
제로냐 100이냐.
성공이냐 실패냐.
어라?
조금 다른가??
아하하♪
뭐어, 세세한 건 괜찮아.
그저.
옛날에, 아직 요우가 지금보다도 훨씬 작았던 때에.
매일 같이 바다에 뛰어들었던, 그 때의 기분이, 지금까지도 역시 되살아나는 듯해.
일순간, 세상이 바뀌는 그 느낌.
하늘을 비추는 새파란 속에서, 흰 구름이 떠있는 풀장.
그 하늘을 향해서, 요우가 쏜살같이 날아가는 거야.
그리고 차가운 물속에 뛰어드는 그 순간.
세상이 단숨에 뒤집어져서.
새로운 요우가 탄생해!!
히야-, 역시 다이빙은 즐거워!!
반드시 언젠가, 모두들 해봤으면 좋겠네!
그 때는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다이빙 해버려?
요우가 친절하게 가르쳐줄게~♪
미지의 세계로, 봄의 다이브- 요-소로♡♡
카난 마루 파트 번역 : 선샤인 갤러리 'りきゃこの麒麟' [링크]
상냥한 언니에게 맡겨봐♪
자, 이대로 꽉 묶어서.
아, 움직이면 안된다니까!
마루쨩의 머리카락, 부드럽고 폭신폭신해서.
아주 조금은, 엉키기 쉬우니까.
고무줄에 머리카락이 끼어버려.
아프게 하면, 불쌍하니까.
이렇게, 살살 말이야.
부드럽게 할 테니까, 괜찮아♡
그래 그래.
착하지♡
자~아, 됐-다♪
말 잘 들어줘서 장하네, 마루쨩♡
치카는 말야, 종종 내가 해주려고 해도.
언제나, 꾸물꾸물 안절부절 움직여버려서.
마지막에는, 목덜미 만지는 거 간지러워- 라며 도중에 깔깔 웃어대고는, 도망쳐버리니까!
후후♡
굉장해, 귀여워-.
카난이랑 똑같은 포니테일.
이걸로.
어쩌면, 자매처럼 보일까나?
언제나 머리카락은 내리고 있을 때가 많은 마루쨩이지만, 이렇게 보니, 왠지 조금 액티브하게 보일지도♡
아, 이번 Aqours의 스테이지에서는 이걸로 나가볼까?
똑같은 자매 코디♪
둘이서 포니를 흔들며, 마무리 포즈를 생각해서.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지네-♡
리코 파트 번역 : 선샤인 갤러리 'りきゃこの麒麟' [링크]
바다의 저편에서, 봄의 햇살이 부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봄의 바다에서는, 다양한 소리가 들려요.
평온한 파도 소리.
수면을 스쳐가는 바람 소리.
그런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의 술렁거리는 소리.
바닷가를 걷는 발밑에서 사박거리는 모래 소리.
멀리 바다 위를 건너는 갈매기 소리.
그리고.
물가에서 문득 눈에 띈, 파도에 밀려온 소라를 주워서.
귀에 대면.
어렴풋이, 들려오는 듯해.
멀리 멀리, 어딘가 아득히 면 바닷가의.
햇살의 소리.
후후후♪
뭔가, 조금 로맨틱한 기분이 돼버린 것 같아♡
봄은, 역시 들뜨게 돼요!
정신이 들면, 평소에는 무겁던 입가가, 조그맣게 흥얼거리거나 해서♪
끝도 없이, 떠올라오는, 밝은 멜로디들.
그래, Aqours의 새 곡에, 조금은 도움이 되려나?
오늘은 이대로 노래하며, 집까지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