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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출연 잡지&인터뷰

[잡지] 주간 플레이보이 2017.10.09 - 코미야 아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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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プレイボーイ 2017年 10/9 号

(주간 플레이보이 2017년 10/9 호)


17.09.25











wPB JOURNAL COVER GIRL SPECIAL

∼표지 미녀∼


대망의 첫 표지& 권두 그라비아 기념!!

10월 주간 플레이보이 net에서 맨몸으로 하는 100문 100답 무비 인터뷰를 감행! 그 일부를 선행으로 공개합니다!!


코미야 아리사(Komiya Arisa)

1994년생 2월 5일생 23세 토치기현 출신

○『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우들로 결성된 Aqours 멤버. 여배우,성우,그라비아,예능인…… 장르를 넘어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공식 트위터 【@box_komiyaarisa】


리허설 없이 한판 대결! 100개 질문에 막힘 없이 빠르게 답해주셨습니다. 역시나


애니메이션『러브라이브! 선샤인!!』 에서 태어난 성우 유닛,Aqours 일원으로서 이번 주 말에 메트라이프 돔(구칭 세이부 돔) 에도 선 코미야 아리사.성우에 더해 실사 여배우 일,그라비아도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아리사에게 다음 달 『주간 플레이보이 net』에서 「100개 질문」을 던지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여기서는  그 회답 중에서 아주 일부를 골라서 보냅니다.



예능계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Q자신의 정신연령은?

A「15살 정도」


―실제 연령이 23살인데,정신 연령이 15살이라니,좀 낮지 않나요?


코미야 그러네요(웃음).어릴 때는 23살이라니 굉장히 어른으로 보였는데,정작 그 나이가 돼보니 그다지 예전과 변한 게 없는 것 같아요.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것,흥미 있는 것에 호기심을 갖고 움직이는 점은 전혀 변하지 않았네요.


―덧붙여서 코미야 양은 중학생 때 스카우트돼 예능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죠?


코미야 네.그래도 예능의 길에 나아갈 지 보통의 삶을 살 지 정한 건 마침 15살 때였네요. 혹시 예능계에 들어가지 않았다면…관리 영양사나

약제사가 되지 않았을까 해요.


Q남성에게 고백한 적은?

A「없으……려나」

―늦깎이인가요?


코미야 아뇨,그런 게 아니라. 그저 자신에게 항상 필사적이라 연애에 눈이 향하지 않아요(웃음). 저 다양한 종류의 일을 해서, 매일 마음을 바꾸는데 정 많은 남자친구에게는 맞춰줄 수 없으려나.


―지금 코미야 양과 사귀는 건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코미야 아마 힘들 거예요(웃음). 원래 마이페이스니까요. 그저 제멋대로인 아가씨라고 할지도 몰라요(웃음).


―그렇지만 언젠가는 연애할 순간도 찾아오겠죠?


코미야 그렇네요. 「연애하면 아름다워진다」고 자주 말하지만,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네요.


Q좋아하는 텔레비전프로그램은?

A『A―Studio』


『어나더 스카이』『오샤레이즘』

―왠지 전부 비슷한 계통 방송 같네요….지금 인기있는 사람의 솔직한 모습을 끌어내는 방송이네요?


코미야 확실히―(웃음).이런 느낌의 토크프로그램은 예전부터 좋아해서, 『오샤레이즘』은 중학생 때부터 쭉 봤어요.


―본인도 나가고 싶나요?


코미야 물론.특히『A―Studio』. 한번은 츠루베 씨와 일을 함께 해보고 싶어요.


후시녹음 중 얼굴은 괴인처럼……?


Q실사와 애니메이션 연기의 차이는?

A「실사는 몸 전체로 연기한다.

애니메이션은 목소리에 모든 걸 담는다」


―이건 자주 들었던 것 같은데,실사도 애니메이션도 경험이 있는 코미야 양으로서는 어디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코미야 영상이라면「슬플 때 밝은 얼굴로 연기하면 더욱 슬프게 보인다」 그런 것도 있잖아요.몸 전체로 연기하니까 그런 미묘한

표현 방법도 보는 사람에게 전해져요.하지만 애니메이션은 목소리만으로 모든 걸 표현해야 해서, 솔직히 캐릭터 마음을 연기해요.


―본인이 후시녹음 하는 모습을 본 적은 있나요?


코미야 없지만요…… 분명 굉장한 얼굴 할 거예요 (웃음). 아캠바(현재 방송 중인『우주전대 큐레인저』 에 등장하는 적간부로,코미야가 성우를 맡았다)가 「아캬캬캬캬!」하고 웃을 때는 괴인처럼 눈을 부릅뜨고 후시녹음 할 거예요(웃음).


「저를 응원해 주신다면…? 여러분이 상상 못 한 장르로 끌어들일게요!」


Q코미야 아리사를 응원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나요?

A「상상도 하지 못 했던 장르로 끌어들여요」


―상상도 하지 못 했던 장르란?


코미야 저,다양한 걸 해봤는데,팬 분들에게는 새로운 장르로 접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코미야 텔레비전드라마 첫 출연작)때부터 응원해주신 분들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으로 처음으로 제대로 애니메이션을 봤다고 해주시고, 최근 주간 플레이보이에 그라비아가 게재됐을 때도 Aqours 팬 분들이 「그라비아 잡지란 거를 처음 샀어……!」 라며 중얼거리셔서 기뻤네요.


―그건 코미야 양 특유의 전개네요.「성우는 배우니까 그라비아 같은 거 할 리 없어」 라는 목소리도 있을 거 같은데요?


코미야 저는 신경 안 써요.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도 제 그라비아를 보고 좋다고 생각해줄지도 모르고. 저는 항상 자신이 하는 걸

우선하고 싶었어요. 그 결과「상상도 하지 못 했던 장르로 끌어들인다」는 게 된다면 최고네요.


주간 플레이보이 net에서는 그 외에도 

「코미야 아리사 의외인 면은?」

「자주 꾸는 꿈은?」

「평소 어떤 사이트를 볼까?」

「인생 목표는?」등 100개 질문에

대답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취재·글/니시카와 켄지 촬영/이노우에 타로

디자인/나카야마 마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