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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経エンタテインメント! アニメSpecial 声優バイブル2018
(닛케이엔터테인먼트! 아니메스페셜 성우 바이블 2018)
17.10.31
1학년
※ 후리하타 아이 마이너 갤러리 '우리코'님 글([링크])입니다. 감사합니다!
- TV 애니메이션 1기를 통해 배운 것을 가르쳐주세요.
후리하타 : 1기는 쿠로사와 루비가 어떻게 이야기와 연결될지 모르는 곳부터 시작했지만, 2기에서는 확실하게 루비의 심정이나 이야기에 동화될 수 있었습니다. 루비의 귀여움을 더욱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 과정을 통해 성장을 했네요.
코바야시 : 저는 요하네의 존재에 대한 이해예요. 몰랐던 부분도 있어서, 연기하는 입장에서도 처음에는 단순히 안타까운 중2병 캐릭터였지만, 점차 목소리가 낮은 쪽과 평소의 귀여운 목소리 두 가지의 양면을 연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카츠키 : TV 애니메이션이 시작해서 움직이고 있는 하나마루쨩의 일상을 보고, 더 깊게 알게 됐고 새로운 발견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하나마루쨩은 Aqours 멤버에게 낯을 가렸고, 친구인 루비쨩을 도와주려고 Aqours에 참가하게 되어 거기서부터 변해간다는 스토리인데요. 저도 멤버에게 낯을 가렸던 시기가 있었어요. 녹음 현장에서 매주 만나고, 라이브 연습이나 합숙을 통해 터놓고 지내게 된 것처럼, 하나마루쨩도 모두와 터놓고 지낼수 있게 되어서 매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무리해서 거리감을 연기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관계를 그대로 연기하는 게 무척 러브라이브답다고 생각해요.
코바야시 : 1기는 μ’s라는 빛에 어떻게 가까이 갈 것인가라는 내용이었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저희들도 그런 마음을 강하게 품으면서 활동해왔는데, 이제부턴 Aqours로서의 빛을 찾기 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 정확히, Aqours라는 것은?
타카츠키 : 어제 편의점 계산대 옆에 Aqours 웨하스가 놓여져 있는 걸 보고, 평범한 팬처럼 '아, Aqours다!'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하는 일이지만, 제가 아닌 듯한 감각. 게다가 역의 광고를 보고 '하나마루쨩!'이라고도 생각했어요. 팬이긴 하지만, 동시에 제가 목소리를 담당하고 처음으로 '진짜 하나마루쨩'이 존재한다는 걸 느꼈어요. 신비한 감각이지만, 아마도 계속 신비한 느낌이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바야시 : 저에게 Aqours는 Aqours라는 또렷한 존재입니다. 그 아이들 덕분에 저희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Aqours 모두가 더욱 멋지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당당한 존재로 있기를 원해서, 행동이나 춤을 출 때 무대에서의 모습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qours뿐 아니라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나 무대인 누마즈를 더욱 더 알려드리기 위해, 더 크게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후리하타 :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인생의 일부예요. Aqours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나 희망이 있어요. 저도 그렇지만, 루비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을 할 수 있게 된 그룹이라,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예요.
- TV 애니메이션 방송 종료 후에도 많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후리하타 : LA에 갔던 거네요! 작년 'Anime Expo'는 6명으로 토크 이벤트를 했는데, 이번에는 9명으로 라이브까지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해외에 가서 인생관이 변했다! (웃음).
코바야시 & 타카츠키 : 변했다! (웃음).
후리하타 : 해외팬분들의 반응도 대단했어요. 응원의 열량도 그렇고, 콜의 억양이 네이티브 발음으로 'Sunshine!!'이었어요. 코스프레를 했던 분들도 많았고, 정말 굉장했어요.
코바야시 : 저는 해외에서 전달회를 했던 게 인상적이에요. 일본의 전달회와 마찬가지로 직접 한 분씩 이야기를 하는 거였는데, 처음이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로 '힘내주세요'나 '사랑합니다'라고 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언어를 공부해서 중국어로 요하네의 대사 '리틀데몬'을 '샤오아모우'라고 말하거나, 유닛 길티키스의 결정적 대사 '사랑이야말로 전부'를 중국어로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평생 간직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타카츠키 : 그러면, 저는 국내 이벤트로 할게요. 저희 Aqours는 2월에 1st 라이브를 하게 되었는데, 그 후에 처음으로 페스티벌이나 애니송 축제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Aqours의 세계 안에서만 활동했었는데, 2월을 시작으로 세계가 넓어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원래 제 꿈은 애니송 가수가 되는 거였기 때문에, 애니서머는 그 시대의 애니송 대표 같은 이미지였는데, Aqours가 출연하게 돼서 무척 기뻤습니다.
- 최근에 있던 라이브 투어, 대성공이었네요.
코바야시 : 투어는 많은 분들이 Aqours에 대해 알아주실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기합을 넣고 임했습니다. 마지막 메트라이프 돔 라이브는 그 집대성 같은 느낌이었네요.
타카츠키 : 고베 공연에서 1개월 이상 지났기 때문에 조금 긴장도 했지만, 시작하니 긴장할 틈도 없어서 1곡 1곡 집중을 했고, 쉬는 시간에는 빠르게 옷을 갈아입으며 열중해서 하다 보니, 어느새 끝나버렸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코바야시 : 팬분들의 얼굴을 보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희 노래를 듣고 미소를 지어주시면, 긴장보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들어서... 괜찮습니다! 모두가 있어준다면.
후리하타 : 메트라이프 돔은 큰 회장인 만큼 거리를 멀게 느끼시는 분들도 많았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만큼 캐스트 모두의 관객분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컸습니다. HAPPY PARTY TRAIN TOUR의 모든 것을 담은 투어 파이널이었네요.
타카츠키 : 무대에서는 가급적 와주신 분들 전원과 눈을 맞추려고 해요. 넓은 회장에서 눈이 마주친 순간, 둘만의 공간이 만들어지는 게 멋지다고 라이브 때마다 생각합니다.
후리하타 : 다음 3rd 라이브 투어는 그 메트라이프 돔에서 시작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아직 투어가 끝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안절부절못하고, 두근두근해서 팬분들과 빨리 또 만나고 싶어요!
코바야시 : 3rd 라이브 투어는 저도 순수하게 기대돼요. 다음엔 어떤 식으로 할까라는 마음으로요. 모두와 같은 시간을 공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려고 합니다.
타카츠키 : 3rd 라이브 투어는 내년 초여름인데, TV 애니메이션도 시작됐고 팬미팅으로 전국을 돌게 되어서, 내년의 지금쯤에는 완전히 다른 저희들로 성장하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두근두근거리는 마음도 있어요! (웃음).
- 좋아하는 곡을 가르쳐주세요.
코바야시 : 저는 'Waku Waku Week!'! 1학년의 첫 학년곡으로, 1학년의 귀여움과 활기참이 꽉 차있는 곡. 특히 '이번주의 두근두근', '어떤 일?', '듣고 싶어!' 같은 게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두근두근이라는 단어도 1학년답고, 한 명 한 명의 장점이 담긴 곡입니다.
타카츠키 : 1곡으로 정할 수 없어요... (웃음). 2곡에서 고민되는데, 1곡은 '소녀 이상의 사랑이 하고 싶어'. 조금 성장하고 싶어하는 사랑 노래로, '싫엇↗'이라고 모두가 말하는 게 엄청 귀여워요. 라이브 때도 분위기를 타서 쪽(♡) 같은 것도 했고 (웃음). 철없는 여자아이가 성장하는 듯한 느낌이 귀여워서 정말 좋습니다. 또 다른 1곡은 '태양을 쫓아가자!'. 2nd 라이브 투어의 앵콜 곡으로 항상 했었는데, Aqours가 빛을 쫓아 밝게 행진하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후리하타 : 저는 'SKY JOURNEY'. 녹음을 할 때 처음에는 그저 멋진 곡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2nd 라이브 투어를 하는 동안 더 좋아졌습니다. 투어 마지막에 "멋진 루비였나요?"라고 물어봤더니, "멋졌어!"라고 관객분들이 답해주셨어요. 정말 기뻤습니다. 정말 커다란 마음이 담긴 곡입니다.
- 1학년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은?
후리하타 : 1학년이기 때문에, 그 분위기라고 할까, 그런 걸 띄우려고 하는 느낌이 둘한테는 있지...
코바야시 & 타카츠키 : 너한테도 있어. 자연스럽게 (웃음).
후리하타 : (웃음). 그런 점에서는 마음이 잘 맞는 1학년이네요. 같은 세대에서 이렇게 잘 맞는 사람들과 만난 적이 없어요. 일이라는 건 이렇게 즐거운 거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Aqours에 대해 24시간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 오프라인에서도 사이가 좋으시네요.
코바야시 : 저희는 자주 놀러다니기도 해요. 스케줄이 없는 날을 듣고 밖으로 나가기도 하고.
타카츠키 : 그런 사이예요. 정말 학교 방과 후 같아.
후리하타 : 나이도 같고 취미도 비슷해서 정말 동급생 같아.
코바야시 : 저희는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를 찾는 것에 빠져있어서, 사진이 잘 찍히는 장소를 같이 찾기도 하고 (웃음).
타카츠키 : 여자 같아 보이는 걸 하자고 했었지 (웃음). 그게 또 좋은 사진으로 찍히고!
후리하타 : 누마즈에서는 요하네가 서있던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기도 했지. 찍은 걸 많이 모아뒀으니까 모두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어.
코바야시 : 모두, 즐기기 위한 노력은 아끼지 않는 타입이니까 말이야.
타카츠키 & 후리하타 : 명언! (웃음).
- 앞으로의 일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코뱌아시 : Aqours가 빛나는 게 시작됩니다!
타카츠키 : 하지만 쉽게 가지는 않지.
코바야시 : 우라노호시 여학원은 어떻게 될지, 러브라이브 도전도...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난다면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도 해보면서... 함께 성장해가고 싶어요.
타카츠키 & 후리하타 : 응응. 그렇네!
2학년
※ 인터뷰 업로드 예정
3학년
※ 인터뷰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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