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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LON JAPAN(ナイロン ジャパン) 2018年 7 月号
(NYLON JAPAN(나일론 재팬) 2018년 07월호)
18.05.28
인터뷰 번역 후리하타 아이 갤러리 '우리코' [링크]
Q. 자신과 멤버가 닮은 것, 좋아하는 것은?
이나미 : 최근, 주위로부터 치카쨩을 닮아가고 있다는 말을 듣는 일이 늘었습니다. '일단 리더'라고 치카쨩이 말하는 것처럼, 리더로서 분투하고 있다는 것이 저랑 비슷하려나요. 그녀의 긍정적인 면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다 : 리코쨩의 미소녀다운 겉모습을 좋아해요. 처음부터 리코쨩을 목표로 오디션에 참가했습니다. 닮은 건... 이름일까요 (웃음).
스와 : 카난의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다정한 점이 좋아요. 닮은 건 제멋대로인 것. 존경하는 건 그녀의 체력입니다 (웃음)!
코미야 : 다이아와 겉모습이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처음에는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고, 얘기를 하면서 친해지기 쉽다는 점도 저랑 닮았을지도?
사이토 : 요우쨩의 능숙해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과, 운동을 좋아하는 체육계로 어떤 일에든 뜨거워지는 성격이 저와 닮은 부분일까요. '친구들과 함께 뭔가를 해보고 싶어!'라며 노력하는 모습과 외형까지... 정말 전부를 좋아해요!
코바야시 : 요시코의 운이 나쁘고 작은 트러블에 휘말리는 점을, 최근 닮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얼마 전에도 라이브 기계에 문제가 있었을 때, 다들 제 탓이라고 했어요 (웃음). 그리고 혈액형이 O형이고, 딸기와 초콜릿을 좋아한다는 점이 닮았습니다.
타카츠키 : 저 스스로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를 깨달은 듯한 느낌이 닮았다는 말을 듣습니다. 최근에는 문학소녀인 하나마루쨩의 영향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자기 계발 책이지만). 하나마루쨩은 저에게 가장 친한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스즈키 : 잘 웃는 게 닮았으려나. 좋아하는 점은 마리쨩의 고양이입이나 윙크 등 표정입니다.
후리하타 : 루비의, 주위를 신경 쓰며 잘 돌봐 주는 점이 좀 닮았을지도. 저는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어서, 루비가 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귀엽습니다. 좋아하는 것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
Q. 다른 멤버를 연기해 본다면 누가 좋을까요?
아이다 : 다이아. 조금 쿨하면서 딱딱한 역할도 해보고 싶어서요.
스와 : 마리! 귀여워서, 몰래 연기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코미야 : 저는 언니 역할이니까, 여동생인 루비도 한 번 연기해 보고 싶네요.
타카츠키 : 요하네. 항상 제가 태클 거는 역할이니까, 반대 역할도 연기해 보고 싶어요.
스즈키 : 저는 3학년이라서, 입장이 다른 1학년도 해 보고 싶습니다.
후리하타 : 사쿠라우치 리코쨩. 루비와 비슷한 오타쿠 기질이나, 착실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요! 그리고 얌전한 역을 해 보고 싶어요!
Q. 오늘 입은 코디에 대해 한마디!
이나미 : 롱 부츠와 장갑 등, 평소에 쓰지 않는 아이템 뿐이라서 정말 신선했습니다. 다른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아이다 : 상상을 뛰어넘는 코디라서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지만, 프로분들의 힘으로 정말 멋있게 찍을 수 있었어요. 감동했습니다!
스와 : 평소와는 다르게 박력이 있는 옷이라서, 제 마음까지 강해진 듯한 느낌. 평소에는 거의 다리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앉는 자세도 좀 여성스러워집니다 (웃음).
코미야 : 오렌지색과 노란색과 초록색의 배색의 절묘함! 얼굴의 귀고리가 반짝이고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알맞게 예쁩니다.
사이토 : 평소에도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계를 섞은 스타일인데, 거의 입지 않는 미니스커트에 도전해 봤습니다. NYLON의 코디를 입을 수 있는 게 기뻤어요. 너무 HAPPY합니다!
코바야시 : 투명한 아우터가 비눗방울 같아요! 무늬가 있는 롱 부츠도 처음이라 신기했지만, 사진이 잘 찍힌 것 같네요!
타카츠키 : 걸리시와 캐주얼의 느낌이 섞인 게 재밌네요! 최근에 개인적으로 앞머리를 올리는 게 유행인데, 잡지에서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스즈키 : 초록색 바지가 외국의 장난꾸러기 아이 같아서 귀여워요. 화장에 힘을 준 것도 정말 신선해요. 이 모습으로 하라주쿠를 걷고 싶네요.
후리하타 : 품이 넉넉한 바지를 정말 좋아해서 너무 기뻐요. 기분이 좋아져서, 대기 시간에 다 같이 사진을 잔뜩 찍었습니다!
Q. 휴일에는 항상 무엇을 하고 있나요?
이나미 : 연극이나 무대를 보러 가거나, 몸을 관리하기 위해 나갈 때가 많습니다.
아이다 : 기본적으로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영화(일본 영화가 좋아요)를 보거나 합니다. 최근에 보고 감동한 것은 마츠오카 마유 씨 주연의 '멋대로 떨고 있으라지'입니다.
스와 : 방 재배치와 정리 정돈을 좋아해서 자주 하고 있습니다. 가구를 모두 핑크와 흰색으로 통일한 방은 제가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코미야 : 옷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쇼핑을 하러 나갑니다.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귀고리를 계기로, 최근에는 액세서리 모으기에 빠져 있습니다.
사이토 : 저는 바쁜 걸 좋아해서, 휴일에도 움직이고 싶어 하는 타입이에요. 봄부터, 어렸을 때부터 배워 온 춤을 또 배울 예정입니다!
코바야시 : 집 안에서 놀 때가 많지만, 최근에는 사진이 취미라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얼마 전에도 유채꽃과 하늘의 대비가 멋진 사진을 DSLR로 촬영했습니다.
타카츠키 : 해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옷을 보러 가기도 합니다. 시즌 컬러를 정해서 코디하는 것이 저만의 유행이에요. 봄에는 노란색이었으니까, 여름에는 보라색에 도전할 예정!
스즈키 :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게임(보드 게임이 유행)을 하거나, 음악(애니송 신곡)을 듣거나, 영화(공포 영화가 좋아요!)를 보거나 합니다.
후리하타 : 여동생과 정말 좋아하는 빈티지한 옷 가게를 돌고 있습니다. 옷 가게가 많은 하라주쿠나 시모키타자와에 자주 갑니다.
Q.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되는 것이나, 도전하고 싶은 것은?
스와 : 투어로 새로운 지역에 간다는 게 기대돼요. 모두와 만나는 것은 물론,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도 즐거움 중 하나. 후쿠오카에서 먹은 라면은 최고였습니다!
코미야 : 저만의 테마를 매년 정하고 있어요. 작년에는 퍼포먼스였으니, 올해는 노래를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이번 3rd 라이브에서 1년동안 성장한 저희의 모습을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이토 : 매번 다른 반응과 느낌을 맛볼 수 있는 투어가 정말 너무 좋아요. 지난 삿포로 투어에서,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본 연어에 감동했습니다!
타카츠키 : 하루하루를 충실한 날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옷을 좋아하는데 기회가 있다면, 라이브 의상 아이디어 같은 것도 내보면 재밌을 것 같네요.
스즈키 : 완전 신작 극장판이 벌써부터 기대돼요. 각자의 길로 나아간 그녀들이 어떻게 될지, 저희도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후리하타 : 개인적으로는 음악도 영화도 더욱 폭넓은 엔터테인먼트의 지식을 습득해서, 사람으로서의 교양을 늘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타도 배우고 싶어요!
Q. 팬 & 독자에게 메시지를!
이나미 : NYLON JAPAN 독자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Aqours입니다. 이번 촬영에서는 평소에 입을 수 없는 멋진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잡지를 통해서 저희를 알아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아이다 :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첫 여성지라서, 정말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이번 저희와 콜라보한 R4G의 티셔츠는 여성도 남성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라이브나 이벤트는 물론,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멋진 옷입니다. 꼭 여러분도 함께 입어 봐요♡
스와 : NYLON JAPAN을 보고 있는 독자 여러분은, 아마 같은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존재나 활동을, 이 기회에 알게 되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코미야 : 애니메이션과 패션의 융합이 테마인 R4G는 그야말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예요. 이런 멋진 잡지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사이토 : 동경하던 잡지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팬분들과 독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반응이 기대됩니다.
코바야시 : 평소와 다른 저희는 어땠나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할 테니,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타카츠키 : NYLON JAPAN을 항상 읽고 있기 때문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저는 패션도 애니메이션도 정말 좋아하고, 열중해 있어요. 앞으로의 R4G도 기대하겠습니다.
스즈키 : 긴장했지만,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저희를 확실히 체크해 주세요♡
후리하타 : 지난 '코드기어스'와의 콜라보도 정말 멋있었기 때문에, 이번 R4G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여고생분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입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